▲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시청률 13.3%(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어린이집 일일교사로 나서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재석 반 세정이는 낯선 환경 탓에 계속 울었다. 유재석은 그런 세정이를 달래줬고, 4살 하율이는 유재석에게 휴지를 뜯어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손을 닦으려고 사용할 줄 알았던 휴지로 하율이는 세정이의 얼굴을 닦아주며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하율이의 매력에 푹 빠진 유재석은 “딸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0.8%를 기록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스타킹’은 9%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하율이 너무 귀엽다”, “‘무한도전’ 유재석 딸바보 예약했네”, “‘무한도전’ 어린이집 특집도 감동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