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 홍종현 하차 소감 "가상결혼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입력 2015-03-07 16:3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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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배우 홍종현이 MBC '우리 결혼 했어요4'(이하 우결4)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홍종현은 지난해 6월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우결4'에 합류해 가상부부로 생활했다. 그동안 20대 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봄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의 변화를 계획하게 되면서 하차하게 됐다.

마지막 방송을 앞둔 홍종현은 "가상 결혼이었지만, 현재의 삶에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우결4'에 정말 감사하다"며 "9개월간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아영이와 제작진 여러분들, 그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종현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SBS '인기가요' 스케줄과 2015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종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더 보고 싶은데 아쉽다", "홍정햔 유라와 정말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