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과거 '야스쿠니 신사참배ㆍ욱일승천기' 논란 재조명

입력 2015-03-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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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라키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극비리에 입국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SNS활동이 화제다.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중국, 한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욱일승천기와 함께 있는 여자의 사진을 공개한 후 "이 여성은 키코다"라고 밝혀 논란이 확대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즈하라 키코는 욱일승천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행동, 대마초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6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직후 곧바로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의 차량을 타고 급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이유 또는 향후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1990년생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잡지 '비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 영화 '상실의 시대' '플래티나 데이터' '진격의 거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즈하라 키코, 과거에 장난 아니였네", "미즈하라 키코, 정체가 뭘까?", "미즈하라 키코, 과거에 저런일이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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