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가상 남편돼 ‘팔불출’

입력 2015-03-07 12:4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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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에서 ‘박병장’으로 통했던 박명수가 새 별명을 얻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를 아내로 맞은 박명수가 팔불출 남편으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라오스 소금마을인 콕싸앗에서 박주미에게 실제 남편을 방불케 하는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명수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캄보디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매너 충만한 모습들로 숨겨져 있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문식으로부터 “유세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만큼 아내 바라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전 세계 여러 이웃의 삶에 직접 뛰어들어 함께 생활하는 리얼 정착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