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김연우와 듀엣 곡으로 1위… 찢어진 스타킹 신고 등장

입력 2015-03-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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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가수 양파와 김연우가 만나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듀엣 무대로 '나는 가수다3' 1위의 영예를 안았다.

6일 밤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듀엣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3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양파는 김연우를 파트너로 선택해 함께 무대에 섰다.

양파와 김연우는 이적의 곡 '하늘을 달리다'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고음 애드리브 대결로 객석을 압도했다.

양파는 이번 무대에서 과감한 스타일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타탄체크 재킷에 찟어진 스타킹을 매치,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강한 로커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양파는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더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나는가수다3 양파 공연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가수다3 정말 볼만한 듯", "나는가수다3 양파 너무 멋지다", "나는가수다3, 양파 의상 파격적"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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