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이거 먹으면 안 늙겠네”···대박효과 ‘눈길’

입력 2015-03-07 09:3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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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상화 효과로 아로니아가 각광 받고 있다.

특히 7일 오전 MBN '천기누설'이 방송되면서 차세대 슈퍼푸드 '아로니아'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로니아, 관절염 예방에 좋은 가자미식해, 대왕버섯 등이 방송됐다.

아로니아는 미국에서는 블랙초크베리, 유럽에서는 킹스베리로 불리는 열매다. 장미과 다년생 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며 5월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며 8~9월에는 신맛이 도는 짙은 보라색의 열매가 수확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현재는 동유럽의 농업 청정국가인 폴란드가 대규모 상업적인 재배를 통해 전 세계 생산량의 95%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5배, 포도의 80배 정도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약용에 가까운 식물로 피부노화방지, 콜레스테롤 (LDL) 제거, 각종 암 예방, 시력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또 다른 슈퍼푸드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