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이번에는 박하나 띄어주기?…갑자기 치파오 입고 등장

입력 2015-03-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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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던 중 치파오로 갈아입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야는 치파오를 입고 글 쓰는 작업에 몰두하던 중 장화엄(강은탁)이 등장했다. 이때 장화엄은 자신이 선물한 치파오를 입은 백야에게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고, 백야는 “입으니까 글이 잘 써진다. 갈아입는 걸 깜박했다”며 “옷을 갈아입겠다”고 한 뒤 서둘러 장화엄을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

백야의 치파오 의상 장면은 극의 전개와는 상관없이 나온 것이라 일부 시청자들은 또 한 번 황당해했다.

‘압구정 백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치파오 왜 나온거지”, “‘압구정 백야’ 치파오 입고 글이 잘써진다니 신기하군”,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이번에는 백야 띄어주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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