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미국발 하락 여파로 인해 나흘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마친 미국시장이 달러화 약세, 월마트 매출부진, 차익실현 욕구 등이 더해지며 급락한 데 따라 17포인트이상 갭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점차 낙폭을 줄이며 1410선을 웃돌며 마감했다.
28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 역시 182.35로 갭하락 출발한 이후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전일보다 1.40포인트(0.76%) 내린 183.15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5077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01계약, 1584계약 매수우위였다.
이날 외국인 선물매도 물량이 확대되며 6거래일만에 차익 매물이 648억원 나왔다. 비차익은 852억원 매수우위로 프로그램 매매는 총 20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8057계약으로 전일보다 2427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4409계약 감소한 10만4290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