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66.9g의 기적 '기브미 챌린지'

입력 2015-03-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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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콘 앱, 기브미 챌린지&기브미 콘서트 기획… 동참 움직임 활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스타와 팬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는 '기브미(米) 챌린지’는 여성의류 쇼핑몰 '올댓제이(대표 김지은)'가 기브콘 앱과 협약을 맺고 함께 마련한 것으로, 사회공헌활동 앱 '기브콘'과 농촌이 자매결연을 맺어 스타와 팬들이 함께 농사를 짓고 기부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올댓제이는 매달 봉사단을 운영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제휴해 특정 요일의 매출 5%를 기부하는 기업이다.

기브미 챌린지 '66.9g의 기적'은 스타의 이름을 딴 논을 조성하고 해당 논에서 수확된 쌀을 소외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어린이가 1끼 식사에 필요한 쌀의 66.9g을 1년간 3끼를 매일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스타와 팬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타논 조성 프로젝트는 챌린지 응원 영상 릴레이로 확산되고 있어 대한민국의 많은 스타들이 스타논 조성과 사회공헌활동에 몸담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혜자들도 스타들과 팬들이 한 마음이 돼 기부된 쌀을 받으며 더욱 큰 희망과 용기를 그려나갈 수 있다.

한편 기브미 챌린지의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3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나눔문화 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스트 외 슈퍼루키 4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브콘 앱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팬들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되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4월과 5월에도 B1A4와 슈퍼주니어 등이 참여하는 기브미 콘서트는 4월과 5월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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