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신노블레스’ 5차 분양, 미군 렌탈 하우스 시장에서 ‘경쟁력 발휘’

입력 2015-03-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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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4차 분양 완판 기록, 제2의 이태원 ‘신장동’ 위치

2016년 평택 미군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미군 렌탈 하우스’ 사업이 수익형 부동산 인기에 편승하는 분위기다.

외국인 렌탈하우스에는 전입이나 확정일자를 하지 않고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군 렌탈 하우스는 주한미군의 계급 및 거주지역에 따라 월 140~200만원 수준의 임대료를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한다. 때문에 안정성 및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할 만 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택은 총 1,342만㎡, 13만5천명을 수용하는 고덕국제신도시에 삼성전자가 산업단지를 개설할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KTX 신평택역(現 지제역) 개통이 예정돼 있고 LG전자 산업단지 이전계획, 상주인원 3만명의 아산테크노벨리 인접, 수도권 주둔 미군부대 평택 이전이 진행되면서 전국적인 부동산 호황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2016년까지 여의도의 5.4배 규모의 면적에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 약 8만 명이 상주할 예정이어서 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임대 사업의 배후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에서도 렌탈 사업의 최적지로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K-55 미군기지 주변이다. 일명 오산 공군기지로 불리는 이곳은 현재 주한 미공군 8,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다. 특히 부대가 있는 신장동은 제2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며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 등 미군이 생활하기 편리한 생활권이 조성돼 있어 임대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와 관련, 신장동에서 미군 렌탈 하우스 ‘화신노블레스’가 5차 분양 중이다.

화신노블레스는 미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내부 설계 및 인테리어로 지난 1~4차분 완판을 기록했고 그 인기에 힘입어 5차 분양도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신노블레스는 투룸 이상의 공간에 이태원을 연상시키는 로데오거리와 국제시장 등이 갖춰진 K-55부대 인근 신장동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가구 및 전자제품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쉬드 형태로 공급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화신노블레스 1~4차 분양성공으로 비슷한 상품인 것처럼 홍보하는 렌탈하우스가 많지만 미군들이 기피하는 조건, 즉 커뮤니티 시설이 없거나 원룸형태가 많으므로 임대 사업을 희망한다면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화신노블레스는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실제 투자금액을 7천~8천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고, 월 140만원의 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화신노블레스 모델하우스(문의전화 : 1544-3233)는 서울 교대역 4번 출구와 분당 서현역 1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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