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키썸, 과거 G버스 '청기백기'서 '경기도 설리'로 활약

입력 2015-03-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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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키썸, 과거 G버스 '청기백기'서 '경기도 설리'로 활약

(사진=G버스 TV '청기백기' 캡처)

래퍼 키썸이 '언프리티랩스타' 5번 트랙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과거 키썸의 '청기백기' 출연 당시 모습이 화제다.

키썸은 과거 경기도 버스방송인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바디랭퀴즈' 등의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영상을 보면 키썸은 조금 마른 모습에 스냅백과 비니 등을 쓰고 지금과는 사뭇 다른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G버스 TV 시청자들 사이에서 키썸은 '경기도의 딸', '청기백기녀' 등의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닮은 예쁜 외모로 '경기도 설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키썸은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5회에서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이현도)의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제시와 랩 대결을 펼쳤다.

이날 키썸은 "언니에게 어울리는 장소는 이태원. 모두가 알고 있지 이미 소문난 네 행동. 볼품없는 너 가진 거라곤 경력뿐. 너 빼곤 다 병풍, 떨지 마 같잖은 허풍. 내가 봤을 때 네 실력은 다 병풍이야"라며 강력한 디스를 날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키썸은 인터뷰에서 "정말 후련했다. 코 막혔는데 코 푼 느낌이다"라며 "이젠 제시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제시는 "난 키썸이 그렇게 세게 나올지 몰랐다. 내가 바보였다. 키썸의 수준을 낮게 봤다"고 전했다.

이날 이현도는 5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키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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