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부자아빠 주가연계증권(ELS) 137회, 138회’ 상품을 총 300억원 규모로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자아빠 ELS 137회’ 는 한국전력과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을 매 분기별로 관찰해 상승했을 경우 분기당 3%의 수익을 누적한다.
반대로 하락했을 때는 하락폭 만큼 손실을 누적(단 -3%까지만 누적)해 6개월 단위로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수익이 6%를 넘을 경우는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원금보장형이면서도 시장에서 유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처럼 조기상환 기회가 6개월에 한 번씩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자아빠ELS 138회’는 삼성전자와 KT&G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을 매 분기별로 관찰해 상승했을 경우 분기당 5%의 수익을 누적한다.
반대로 하락시에는 하락폭 만큼 손실을 누적(단 -5%까지만 누적)해 1년간 총 4회의 손익을 합산해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누적수익이 10%를 넘을 경우에는 조기 상환된다. 누적수익이 10%가 안될 경우에는 1년간의 수익을 지급한 후 나머지 1년간 동일한 방법으로 수익을 누적해 지급한다. 누적수익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원금손실은 없는 원금보장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