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연 9.0%와 연 12.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 2종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ELS 358호'는 만기 2년인 상품으로 하나금융지주 보통주와 삼성SD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대 연 12.0%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수익선호형 상품으로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행사가격을 5%씩 낮춰 조기상환 가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1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90% 이상, 2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5% 이상, 3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0% 이상, 4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75% 이상인 경우 연 1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의 장중가격이 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0.0%(연 5.0%)의 수익을 지급하고,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ELS 359호'는 만기 3년인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최대 연 9.0%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안정선호형 상품이다.
매 3개월 마다의 조기상환 평가일에 코스피200지수의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까지 코스피200지수의 장중가격이 기준가격의 105%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9.0%의 수익률을 확정하고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없이 만기까지 코스피200지수의 장중가격이 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0%(연 5.0%)의 수익을 지급하고,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준가격 결정일은 다음달 1일이며, 공모금액은 각각 1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