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역세권에 교육특화·테라스·알파룸 제공
▲반도건설이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에 선보이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조감도.(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이달 말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세 번째 시리즈 분양물량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는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2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66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또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조성된다.
단지의 장점으로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꼽을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의 진입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에 인접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 중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그에 걸맞은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반도건설은 설명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3번째 분양으로 작년에 입주를 완료한 반도유보라 2차가 호평을 받고 있어 3번째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명품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