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2007년 이후에는 지금까지의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이 고정비를 커버하고 이익을 내는 단계로 접어든데다, 생활용품 쪽의 가격할인 폭 축소 및 제품 프리미엄化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생활용품 할인점 채널의 마진 개선 및 매출액 회복을 고려하여 2007~2008년 영업이익을 각각 8.3%, 7.8%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