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주가 급등에 따른 메리트 축소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장효선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경상이익은 전분기대비 38.7% 하락했는데, 이는, 거래대금 부진으로 순위탁매매수수료수익이 17.4% 감소했고, 신종증권 부문에서의 Base effect에 따라 순상품운용수익이 52.8% 축소되었으며, 퇴직누진제도 폐지에 따른 위로금 95억 및 임직원 통합 관련 비용 23억 등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주사의 상반기까지 연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작년 하반기에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High base effect로 2006년 전체 이익은전년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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