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에 도망치자 말한 지성, 백철민 목 조르며 '의미심장 발언'...어린 지성 "내 이름은 차도현" 왜?

입력 2015-03-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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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mbc '킬미 힐미'

'킬미 힐미'의 지성이 황정음에게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18회에서는 신세기(지성)가 오리진(황정음) 앞에 나타나 도망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세기는 오리진을 찾아가 늦게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가자. 어디든 도망치자. 무서웠던 기억에서"라고 손을 내민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회에서 미국 친구로 등장했던 알렉스(백철민)가 오리진에게 접근해 치근덕거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분노한 신세기는 알렉스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쓰며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해 전날에 이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과거 어린 도현은 준영이라는 자신의 진짜 이름 대신 "내 이름은 차도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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