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당초 969억7500만원에서 969억6600만원으로 정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880억3900만원에서 867억8900만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2014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 내용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0억5200만원에서 120억4300만원으로 900만원 줄었다. 또한 같은 기간 7700만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11억73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