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8일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김태경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동국제강은 보유중인 자기주식 1786만 2186주중 1천만주를 이익소각하기로 결의했으며,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408.5억원, 27일 종가기준으로는 2,225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자사주 지분율은 24.87%에서 10.95%로 감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주식수 감소로 주당 기업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