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리퍼트 대사 피습ㆍ제스트 멤버ㆍ라디오스타 장도연ㆍ삼성 브랜드 가치ㆍ최고의 스마트폰ㆍ기성용 6호골ㆍ삼성전자 KIMES 2015ㆍ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ㆍ위장전입 의혹ㆍ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입력 2015-03-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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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라디오 스타' 엠버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사진=CJ E&M)

5일 오후 2시 온라인상에서는 '리퍼트 대사 피습' '제스트 멤버' '라디오스타 장도연' '삼성 브랜드 가치' '최고의 스마트폰' '기성용 6호골' '삼성전자 KIMES 2015'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위장전입 의혹'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리퍼트 대사 피습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42)가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로부터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의 응급 봉합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동맹국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가 사실상 테러를 당한 셈이어서 한미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리퍼트 대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상원의원 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보좌해 온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스트 멤버

5인조 아이돌 그룹 제스트의 A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제스트 측은 '성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서울강남경찰서는 5일 20대 여성 B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1월 22일 자신을 성폭행했고, 6일 후인 28일에도 사과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후 또 다시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스트 측은 "A씨가 성폭행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B씨가 SNS에 협박글을 올려서 이미 한 달 전에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며 "고소한 것에 앙심을 품고 성폭행 당했다고 말한 것같다. 정확한 것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동료 개그맨 이용진을 짝사랑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장도연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용진을 좋아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이용진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점집까지 갔다"면서 "같이 갔던 친구가 이국주다. 차마 이국주에게 이용진 때문에 힘들었던 사실은 말 못하고 한강가서 술만 마셨다"고 말했다.

○…삼성 브랜드 가치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해 세계 2위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4% 증가한 817억1천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브랜드 가치 1위로 선정된 기업은 ‘애플’이었다.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천283억300만 달러로 삼성의 브랜드 가치보다 57% 높게 평가됐다.

○…최고의 스마트폰

LG전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기성용 6호골

기성용이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갱신했다. 신기록 갱신과 함께 기성용은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리그 6호골에도 불구하고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에 2-3으로 패했다.

○…삼성전자 KIMES 2015

삼성전자가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KIMES 2015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진단기기, 이동형 CT 등 신제품을 포함한 주요 영상진단기기 9종을 선보인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한화 13억4000만원)를 몰수했다. 검찰의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미납 추징금 환수가 탄력 받을 지 주목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법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또 한미 수사 공조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전두환 일가의 한국 내 재산 2750만 달러(302억7000만원)를 몰수하는데도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위장전입 의혹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5일 제기됐다. 이에 임 후보자는 “사려깊지 않은 처사였다. 송구스럽다”고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부동산 투기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임 후보자는 1985년 12월 강남구 서초동(현 서초구 서초동)의 한 주택으로 주소를 옮긴 바 있다”며 “당시 임 후보자는 신혼으로 이미 배우자 소유의 반포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으므로 이는 명백히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위장전입”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해당 주소이전에 대해 후보자는 ‘당시 재무부 직원주택조합을 통한 주택청약을 위해 주소를 잠시 이전했던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하지만 확인결과 임 후보자는 예초부터 부인의 주택보유로 인해 재무부 직원 주택조합 청약자격이 없었으며, 실제로 주택청약행위 없이 8개월 만에 다시 주소를 이전했다”고 위장전입 목적에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당시 임 후보자가 주택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를 이전한 곳은 외사촌 소유의 주택으로, 인근 지역은 강남 개발사업 열풍으로 위장전입이 매우 빈번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의 웃음만발 촬영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가 극중 케미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현빈, 한지민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12회 엔딩 포옹신 다음 장면을 촬영을 준비 중인 현빈, 한지민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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