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8일 한솔LCD에 대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8만원과 ‘매수’로 상향했다.
이 정 연구원은 “한솔LCD는 램프사업을 위해 설비를 투자한다고 공시했는데, BLU 경쟁력 강화를 위한 램프사업 진출은 세계적인 종합부품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0인치 BLU원가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램프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우 또 한번의 실적도약을 기록할것으로 판단되며, BLU업체가 주요 원재료 내재화를 확대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패널업체들에게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