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체코‧헝가리 의료기기 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다음달 1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체코, 헝가리 2개국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의료기기 분야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10개사다. 참가업체는 상담장, 차량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받는다.
체코는 최근 의료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다. 또한 헝가리도 중장기 경제계획에 따른 공립병원 의료설비 현대화 추진과 사설 검진진료기관 증가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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