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정월대보름 임직원 ‘福나눔’ 이벤트 실시

입력 2015-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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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수원·세종·부산의 국내 3개 사업장에서 ‘정월대보름 임직원 복(福)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복 나눔 이벤트는 임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와 회사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행사로, 삼성전기는 올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올해의 운수대통을 점쳐볼 수 있는 세시행사마당을 비롯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복맞이 행사마당과 각종 민속놀이 공연 등이 열리는 추억쌓기 행사마당,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먹기리마당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액운을 물리치자는 의미의 떡메치기, 소원을 기원하는 솟대 소원달기와 달집태우기, 복을 실어주는 당나귀와 사진을 찍는복당나귀 포토이벤트 등 15가지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패와 자매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류승모 삼서전기 인사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사와 임직원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큰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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