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하트투하트’ 종영 소감 “오랜만에 느낀 설렘”

입력 2015-03-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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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천정명이 ‘하트투하트’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일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 초록뱀미디어) 마지막 촬영 인증 동영상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천정명은 “‘하트투하트’ 오늘부로 모든 촬영이 끝났습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인데 항상 촬영장에 올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오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정명은 “이런 마음을 갖게 해준 이윤정 PD님과 최강희 누나, 송경미 누나, 진희경 선생님, 서이숙 선생님, 이재윤, 김기방, 우리 동생 안소희양! 이분들을 만나게 돼서 저한텐 큰 영광이었습니다. 연기란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죽어있는 뇌세포까지 깨워주신 이윤정 PD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트투하트’ 15부, 16부가 이번 주 금, 토요일에 오후 8시 30분 방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천정명이 고이석 역을 맡아 최강희 등과 호흡 맞춘 ‘하트투하트’는 7일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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