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애완동물용품업체 펫스마트는 월가 전망을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펫스마트는 지난 2월 1일 마감한 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1.4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앞서 제시한 목표치인 1.34~1.38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전년 동기 주당순익은 1.28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억1000만 달러로 6% 증가했다. 월가는 18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오전 10시 현재 펫스마트의 주가는 전일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82.9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