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엠버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출연...무슨 조합?, 특집 제목 보니 '아하!기대되네'

입력 2015-03-04 23:04

라디오 스타 엠버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

▲'라디오 스타' 엠버 손종학 김민수 장도연(사진=CJ E&M)

수요 예능 '라디오 스타'가 '듣보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최근 화제를 모았던 엠버,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이날 걸그룹 f(x) 엠버는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또 “동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프러포즈 많이 받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런 고백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또 손종학은 드라마 '미생' 이야기는 물론 목욕탕 집 아들이었던 시절과 단골손님의 소개를 통해 부인과 만나게 된 사연, 건축학도에서 배우가 된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압구정 백야'에서 갑작스럽게 죽은 조나단을 연기한 배우 김민수는 동료 배우 백옥담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허를 찌르는 대답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디오 스타' 듣보실 특집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의미로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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