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아이앤비는 28일 특수관계인인 오성현 및 일반주주 6명이 총 주식 240만주를 35억원에 예약매매를 통해 유아이이앤씨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원아이앤비의 최대주주는 오성민 외 3인에서 유아이이앤씨로 변경된다.
서원아이앤비는 매각주식 총 240만주에 대해 계약금 15억원은 전일 지급했으며 잔금 20억원을 다음달 13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유아이이앤씨는 건설 건축공사 업체로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자본금은 15억원이다. 경영권확보를 위해 서원아이앤비를 인수했으며 인수자금은 자기자금으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