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극찬' MLB 강정호 허벅지 둘레 '쇼킹하네'

입력 2015-03-04 21:23

▲강정호. (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첫 홈런포를 쏘아올린 강정호의 허벅지 둘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더네딘의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5대0으로 앞선 3회초 2사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토론토의 바뀐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성공시켰다.

박찬호는 "홈런 순간에 스윙이 아니라 하체의 근육 움직임을 봤는데 대단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파워배팅을 자랑하는 강정호의 허벅지 둘레는 무려 40인치에 달한다. 웬만한 어른 허리둘레보다 훨씬 굵다. 반면 허리사이즈는 34인치로, 183cm, 96kg의 신체사이즈를 감안하면 평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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