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사표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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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김주하 전 MBC 앵커가 오는 6일자로 MBC에서 퇴사키로 한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관계자는 4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김주하 전 앵커의 사표를 수리했다"며 "오는 6일 퇴사 처리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김주하 전 앵커가 사표를 제출한 경위는 밝히기 어렵다"며 "본인이 원해서 퇴사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그는 "김주하 전 앵커의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TV 조선행도 알지 못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와 '뉴스24' 등 간판 프로그램을 맡았다.
이후 2007년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했지만 지난해 이혼소송 후 모든 프로그램을 그만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