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 못봐…봤으면 못 갔을텐데"

입력 2015-03-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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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쳐)
배우 김지영이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사실 입대 전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를 못봤다"며 "만약 당시 방송을 봤으면 못 갔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은 이어 "촬영 당시 10개월짜리 일일 연속극을 끝낸 후 몸이 안 좋은 상태여서 매니저에게 '그 프로그램 굉장히 힘든 것 아니냐. 내가 들어가면 민폐일텐데?'라고 물어봤다"면서 "막상 매니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영은 "작가분도 '안보시고 들어오는게 낫다. 정 힘들면 저희를 찾아라'라고 독려하더라"면서 "막상 군 생활을 하다보니 어디서 찾느냐. 알고 갔으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못 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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