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7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투자등급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만8200원으로 하향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추가적인 단가인하로 기대치에 못미쳤으나 4분기에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메모리업체들의 D램 생산량 증가와 함께 2007년부터 수출 본격화 예상으로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김연구원은 향후 동사의 성장 모멘텀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소재사업과 관련하여 유미코아와의 개발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일부 기대되는 점도 신규사업과 관련된 불확실성 축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