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충북 충주기업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엠코는 28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충주기업도시 건설사업과 관련,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기업도시 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엠코는 기업도시 내 30만평 규모 부지에 하청 부품 제조업체들의 집단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엠코는 충주기업도시 건설사업에 지분 참여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주기업도시 건설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은 포스코, 주택공사, 임광토건, 동화약품 등 4개사에서 5개 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