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태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습니다. 이태임은 흔히 클라라, 이채영 등과 함께 '86년생 3대 섹시녀'로 꼽히는 스타죠.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이채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한 말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이채영은 "이태임과 클라라 모두 키가 크고 비율이 좋다. 몸매가 훌륭하다"고 말하며 "하지만 몸매로 주목받는 것은 3년이면 모두 끝"이라고 정리해 여운을 남겼죠. 공교롭게도 이태임 욕설 논란 이전 클라라 역시 거짓말 논란으로 소속사와 분쟁을 일으켜 자숙중인 상태이기에 이채영의 당시 발언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채영은 "길어야 3년"이라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3달도 채 지나지 않아 클라라와 이태임이 차례로 논란을 일으킨 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