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사업 물꼬튼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입력 2015-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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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기준 서울시 전체 미분양아파트 물량의 절반가량 차지하고 있다던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재건축아파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미분양 물량이 올해초부터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은 강남 생활권과 인접한 신규분양단지가 없기 때문에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현황을 반영할 때 최대수혜단지로 꼽히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강동구 고덕동 지하철5호선 고덕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2009년 이후 고덕동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 단지이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지수와 대한민국 명품지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건설사의 공동 작품이라 요인 때문에 더욱더 이목을 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랜드마크급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강동구가 201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발표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아 '이로움'마크를 획득한 첫 아파트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시스템, 중수처리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적용돼 기존 아파트보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가 위치한 고덕동은 강동구 내에서 주민 선호도가 가장 큰 지역으로 뛰어난 주거가치를 품고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 5호선, 9호선(연장예정) 고덕역과 구리암사대교 개통과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와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여기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고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와도 인접해 있어 학군 걱정이 필요 없는 조건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밖 1km 내에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고,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의 복합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특별혜택 지원 방식으로 발코니확장비용 전액지원을 제공하고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97㎡형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자세한 분양 문의 및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권장된다. 문의전화 : 1800-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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