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커톤은 미국의 VPN(가상사설통신망)전문 업체인 ‘PIA(Private Internet Access)’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해커톤 대회의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런던 트러스트 미디어의 자회사인 PIA는 2009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5개국에 3000여 개 이상의 서버를 보유하며 성장했다. 또한 사용자의 로그인 활동 정보를 데이터로 남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었다.
PIA는 이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의 뉴스 웹사이트인 토렌트프리크(TorrentFreak)가 선정한 최고의 프라이버시 보안 VPN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 IT전문지 PC매거진이 추천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경진 글로벌 해커톤 대표는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노력하는 PIA를 글로벌 해커톤 서울의 공식 헤드라인 스폰서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에 대해 PIA와 함께 논의해 소외된 계층 없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가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