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위아래 댄스..수영복엔 "의외로 글래머" 임성한 식 표현인가

입력 2015-03-0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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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백옥담의 파격 행보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백옥담은 장무엄과 첫날 밤을 보냈다.

호텔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취했던 백옥담과 장무엄은 EXID의 '위아래'에 맞춰 춤을 춰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옥담이 수영복을 입은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을 보면 백옥담은 모친 오달란에게 "살 찌지 않았느냐"면서 "오빠가 실망하면 어쩌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오달란은 "의외로 글래머라고 좋아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압구정백야 백옥담의 장면에 대해 일각에서는 "조카를 너무 띄우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임성한 작가가 백옥담에게 극의 흐름과 큰 상관이 없는 것 같은 장면을 넣는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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