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ㆍ서강준, 말 안듣는 애완견 '오이' 이웅종 소장에게 데려가...'동물농장'?

입력 2015-03-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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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룸메이트'의 애완견 오이가 애견훈련을 받고 새롭게 거듭났다.

3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 나나와 서강준은 셰어하우스의 말썽꾸러기 오이를 애견훈련사로 유명한 이웅종 소장한테 데려갔다.

그 동안 마당의 나뭇가지, 돌 등을 주워 먹으며 식탐 통제가 되지 않던 오이의 행동개선을 위해 나나와 서강준은 직접 애견훈련소를 찾았다.

평소 식구들의 말을 좀체 듣지 않던 오이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의 이웅종 소장과 처음 만나자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각종 훈련에 성공하며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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