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텔은 27일 최대주주인 이광철 대표이사가 윤성진씨와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식 250만주(12.99%)를 58억원에 윤성진씨에게 양도하기로 했으며 이날 주식 90만주에 해당하는 금액 21억원을 지급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잔금 37억원(160만주)를 양수도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잔금계약 이후 이광철 최대주주에서 윤성진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중요내용 공시로 장종료시까지 한텔의 주권매매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