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ㆍ하시시박,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던 두 사람의 애정표현

입력 2015-03-03 16:43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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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애정표현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하시시박은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하시시는 품절입니다(Married! Hasisi is sold out)”라는 글과 함께 커플링을 끼고 있는 두 사람의 손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여보 촬영 잘하고 와요. 너무 많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마카롱 모양의 스티커로 얼굴이 가려진 봉태규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 가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봉태규의 예비신부 하시시박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로 가수 f(x), B1A4, 브로콜리 너마저, 정준영 등의 앨범 커버를 작업했다.

봉태규 하시시박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봉태규 하시시박 사귀는 줄 정말 몰랐네”, “봉태규 하시시박 잘 어울린다”,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