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금융감독위원회의 한불종금 인수 승인를 재료로 급등하며 상한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메리츠증권은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14.17% 급등한 8300원을 기록하며 지난 21일 이후 5일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금감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한불종금 인수를 승인했다. 메리츠증권은 메리츠화재와 함께 한불종금 지분 70.16%를 대주주인 소시에떼제너랄(41.45%)과 한진그룹(28.71%)으로부터 모두 인수하게 된다.
인수 후 지분율은 메리츠증권 57.16%,메리츠화재 13.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