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납세자의 날’에 동탑산업훈장 수훈

입력 2015-03-03 16:07

구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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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최경환 경제부총리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서민주택 건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장학사업 및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모범납세자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모범납세자 302명, 세정협조자 68명, 유공공무원 197명 및 우수기관 8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26년간 전국 8만여 세대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로 지난 해 업계 1위 실적인 1만5000여 가구(일반분양 1만5365가구)를 공급했다. 2015년에도 1월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1153가구)를 시작으로 의정부 민락 1567가구, 인천 서창 600가구, 고양 원흥지구 967가구 등 수도권 인기 지역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