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7일 효성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효성의 2007년 ~ 2008년 평균 영업이익(2382억원)이 2006년 대비 70%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섬유부문 흑자전환, 중전기 및 산업자재 매출 호조 등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6년 4분기부터 불용자산(KTF 301.7만주, SKT 7.9만주, 대한유화 56.3만주 등) 매각을 추진중으로. 완전매각 될 경우, 구조재편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