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장사익 콘서트, 시청률 '기염'...방송3사 월화극 시청률 제압 '이유 있는 동반 하락'

입력 2015-03-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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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장사익,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kbs '장사익-이미자 합동콘서트' (사진=kbs)

국민가수 이미자와 장사익의 합동 콘서트가 압도적인 시청률로 방송 3사 월화드라마를 제압했다. 이날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은 모두 동반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공사 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전국 기준 20.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6.5%, KBS 2TV ‘블러드’는 4.1%의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이들 방송 3사 드라마의 시청률은 모두 동반 하락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는 전주 방송분 대비 2.4%포인트 하락했고, ‘풍문으로 들었소’와 ‘블러드’는 지난 방송분보다 각각 1.6%포인트, 1.1%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이미자 장사익은 KBS 인기 드라마 동명 주제곡이었던 ‘여로’, ‘옛 시인의 노래’, ‘멍에’ 등을 불렀다. 장사익은 대중가요 명곡인 ‘봄비’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을 선사했다.

이미자 장사익,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사익 이미자,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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