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본격 분양 개시

입력 2015-03-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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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에 걸쳐 646가구로 공급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중앙광장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인천시 청라국제도시의 첫 번째 테라스하우스 단지가 일반에 공개된다.

GS건설은 오는 6일 청라국제도시 LA1, LA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에 걸쳐 646가구로 공급된다. 또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된다.

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테라스와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한 단지로 청라국제도시의 쾌적성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화평면은 1층 전용 테라스와 4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총 290가구이며,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주력 평면인 전용 84A타입 1층은 지상보다 약 0.9m 높은 약 20㎡의 넓이의 테라스가 제공돼 정원, 퍼팅장, 바비큐장, 짐(GYM), 티 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4층에 선보이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는 약 70㎡ 테라스 공간과 함께 서재, 놀이방, 영화감상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약 40㎡ 규모의 복층 다락까지 제공된다.

GS건설은 전 세대의 약 94%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4베이(Bay)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확장시에는 발코니에 보조주방 펜트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대 외부에는 약 2.8~3.3㎡ 규모의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도 전 세대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 동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전 세대에는 거실 전면 외부에 동체 감지기 및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외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 및 지하주차장에는 비상콜 버튼을, 놀이터와 단지 출입구에는 고화질 HD급 200만화소 CCTV를 각각 설치한다.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이번에 개정된 청약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에 2순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또 LA1블록과 LA2블록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도록 당첨자 발표일을 조정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030만원선이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입주 6년차를 맞으면서 전세 보증금이 대폭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상품은 전 세대가 85㎡이하로 구성되고, 분양 후 약 1년 후면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서구 연희동 796-11번지,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 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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