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새 대표이사에 김신연 취임…올 시즌 성공가도 기대

입력 2015-03-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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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연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제10대 대표이사에 김신연 현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 10월 김성근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김충범 비서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하지만 김충범 대표이사가 지병인 심장병 재발로 인해 장기요양이 필요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신연 대표이사는 중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지난 2002년부터는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신임 김신연 대표이사와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최근 6년 동안 5번이나 꼴찌를 도맡았던 한화이글스는 새로운 체제에서 선수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어 성공가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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