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7일 농심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황호성 연구원은 “농심은 메가마트 지분 증여 결의와 동시에 30만주(발행주식수의 5.2%, 현 주가 기준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는데, 취득목적은 주가안정이며, 취득기간은 11월 28일부터 2007년 2월 27일까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각 목적이 아니므로 주당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미래 배당금 및 주식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