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반등...김건모 성유리 5년전 극비 결혼설 언급 덕? "결혼설 난 이유는…"

입력 2015-03-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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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sbs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사진=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건모편은 전국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9%)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와 성유리의 과거 열애설이 언급됐다. 지난 2010년 김건모와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소문이다.

성유리는 "제가 그 때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김건모 씨가 저를 닮은 여자분과 카페에 있는 모습이 목격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저와 기사가 난 것 같다. 선배님 곁에는 항상 미인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지난주 신화 편에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힐링캠프'는 김건모와 성유리에 극비 결혼설 해명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4.9%,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 JTBC '비정상회담'3.98%를 기록했다.

힐링캠프 김건모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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