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밀어내는 오연서 '시청률 하락'...'풍문으로 들었소' 탄력 잃었나

입력 2015-03-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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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풍문으로 들었소, 블러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4일 기록한 14.3%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정종(류승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극적 긴장감을 더한 데 이어 신율(오연서)가 왕소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비롯해 '풍문으로 들었소', '블러드' 등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은 모두 동반 하락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방송분보다 1.6%포인트 하락한 6.5%, ‘블러드’는 1.1%포인트 하락한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풍문으로 들었소, 블러드

풍문으로 들었소,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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