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대
이날 한헌수 총장은 “118년 전통의 우리 숭실대는 일제시대 신사참배에 자진 폐교로 맞서 민족의 자긍심을 지킨 대학으로 장차 통일된 한반도를 이끌어 나갈 진리와 봉사의 인재를 키우는 통일시대 통일대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 4년의 시간 동안 내가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은 바로 실천하라”고 당부하며 “두려움 없이 전진하면 꿈을 이룰 때까지 숭실대가 끝까지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