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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장혁, 오연서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를 굳게 지켰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밤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1.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6.5%의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와 4.1%의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9일 첫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공사창립특집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20.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